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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락길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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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락은 구만동의 황금설화를 간직한 오감만족 여행길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농촌체험마을, 한드미마을을 돌아오는 황금구만량길은 구만돌이 황금설화가 남아있는 길로써 소백산의 당당한 위엄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옛길이다. 이 마을에서는 연중 다양한 산촌문화체험과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동굴을 통해 소백산을 가로질러 순흥장을 봤다는 지금으로서는 믿기 힘든 애기도 들을 수 있다.

 

코스정보
기촌리 → 매남치 → 대대리(대곡초) → 구만동 → 보발분교 → 보발재(15.8km, 3시간 55분)

 

교통편

○ 교통편(문의전화 043-421-8800)
 

- 기촌리 : 단양버스터미널 → 기촌리행(7:10~20:00 1일/12회)



구만동의 황금 

가곡면에 구만동이라는 마을이 있다. 이 마을 이름에는 한 농부의 효심과 금욕이 얽힌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주 옛날, 가난한 농부가 늙은 부모를 모시고 처자식과 함께 오붓하게 살고 있었다. 하루는 밭일을 하다가 피곤하여 깜빡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백발의 노인이 나타나 “네 집 동쪽 늙은 소나무 밑을 파면 무엇인가 나올 것이다. 효성이 극진하여 가르쳐주는 것이니 소나무를 다치게 하지만 말라”고 하였다. 잠에서 깬 농부는 꿈속에서 시킨 대로 소나무 밑을 파기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홧김에 소나무를 괭이로 후려쳤다. 그 때 허공에서 “구덩이 속을 잘 보아라”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구덩이 속에서 눈부신 황금빛이 쏟아져 나오는 순간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정신을 차려 금덩이를 들고 입구를 찾았지만 잘 찾을 수가 없었다. 억지로 입구를 찾아 집으로 달려왔지만 식구들은 이미 굶어 죽고 난 뒤였다. 잠깐이라 생각했지만 9일 동안을 구덩이 속에 갇혔던 것이다. 농부는 대성통곡하며 식구들을 구덩이 속에 묻으며 황금도 같이 묻었다고 한다. 농부가 얻었던 금이 구만량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그 동네를 구만골이라고 하였다.